송도국제도시 BRC 조성 급물살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2-13 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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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길재단, 연구동 내년 상반기 착공키로 가천길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내 바이오-리서치-컴플렉스(Bio Research Complex, 이하 BRC)조성사업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13일 인천시와 가천길재단에 따르면 의료산업의 연구 시험과 사업화에 프로세스를 포괄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BRC사업을 내년 상반기 연구동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BRC는 가천길대학 중심으로 송도 5.7공구 20만7285㎢ 부지에 총 사업비 8422억원을 들여 오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최첨단 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가천길대학은 BRC사업 추진 위해 지난 4월 미국 IBM사, 인천도개발공사와 특수목적법인 ㈜BRC를 설립했다.

㈜BRC설립의 초기 납입자본금은 120억6000만원이며 가천길재단이 79.4%, 인천도개공이 15.9%, IBM이 4.7% 지분을 갖고 있다. ㈜BRC는 지난달 말 인천경제청과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우선 길재단은 벨 연구소, 이비엠, 글로벌 기업 GE사가 입점할 연구동(약 3300㎡)을 내년 상반기 착공, 2011년 초 완공할 계획이다. 또 2013년까지 부지 기반시설 공정에 따라 나머지 아파트형 공장과 연구동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길재단 관계자는 "연구동이 완공되면 u-IT 기술을 활용한 질병의 예방, 진단, 치료 및 건강관리를 위한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인 유헬스케어, 알고리즘, 유전자 예측 프로그램 개발(생물정보학), 메디칼 나노 테크놀러지(암치료 제약) 연구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BRC 조성사업이 완공되는 오는 2013년 이후 연 1만5000여명의 고용효과와 1조7000여억원의 생상유발효과, 670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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