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휴대폰 모으기 '김포시' 으뜸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2-13 18: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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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여대 수거해 31개 시·군중 '실적 1위' 김포시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에서 3만여대의 휴대폰을 모아 목표량 대비 312%로 도내 수거실적 1위를 차지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공공기관을 비롯해 아파트와 주택가, 학교, 대형마트 등 200개소에 수거함을 설치하고 매주 화요일 폐 휴대폰을 수거해 왔다.

시는 현재 폐 휴대폰 1대에는 평균 금 0.034g, 은 0.2g, 구리 10.5g 등이 함유돼 있어 3만 여대의 폐휴대폰에서 금 1.02kg, 은 6kg, 구리 315kg이 추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수수료와 인건비 등을 제외하고 폐 휴대폰 1대당 1000원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이를 모두 매각할 경우 3000만원의 수익금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이를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3만 여대의 폐휴대폰 수거 실적을 올렸다"며 "내년부터는 소형가전제품 수거함을 공공주택 등에 설치해 연중 폐 소형가전제품 자원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포=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김포시가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에서 3만여대의 휴대폰을 모아 목표량 대비 312%로 도내 수거실적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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