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재오)가 발표한 '2009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측정결과, 김포시가 종합 청렴도 10점 만점에 8.76점을, 지난해 대비 개선도는 1.60%를 기록해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포시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 청렴도에서 경기뿐만 아니라 전국 시부 중에서 8.76점을 기록했고 민원인이 공무원을 상대로 한 금품·향응제공률 0%로 나타나 청렴도 가치를 높여 주었다.
김포시에 이어 평택시(8.75점)와 경북 안동시(8.74점), 이천시(8.76), 용인시(8.64점)등이 그 뒤를 이었다.
김포시는 올초부터 '부패 제로'의 청렴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반부패 대책을 마련했고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온 점 등이 이 같은 성과로 나타난 것으로 평가됐다.
김포시는 그동안 청렴도시 김포 정착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시정 실현'을 목표로 설정하고 ▲청렴한 공직자 ▲깨끗한 조직 ▲투명한 시정 등 김포시 소속 전직원 청렴이행서약과 공직자 윤리진단 실시, 강경구 시장의 특강 및 결의대회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시는 행정의 투명성과 청렴성이 확보되도록 정착의 해로 정하고 그간 신속한 민원처리로 비리·부정 발생의 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했다. 전직원 청렴교육 및 서약서 징구, 민원 대행업체 대표자와 간담회실시, 시장서한문 발송, 민원 접수시 청렴실천 공동서명제 실시 등 총 7가지 특수시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 임종광 기획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김포시의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해 “2010년을 금품수수율 제로(Zero)는 물론, 청렴도 전국 1등을 목표로 부패측면 뿐만이 아니라 업무처리과정의 투명성 및 공직자의 책임성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스템을 개발하여 이를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이번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조사결과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밀워드브라운미디어리서치 & 닐슨컴퍼니코리아에 의뢰해 지난 3개월간 실시한 '2009년도 공공기관 첨렴도 측정'에 의한 것으로 민원인 및 공직자 11만9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 및 e-메일 설문을 통해 조사했으며 95% 신뢰수준에 ±0.02%의 표본오차다.
김포=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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