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 안전한 겨울나기 돕는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2-09 19: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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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전철역 대합실ㆍ공원등 취약지역 순찰 강화 부천시 소사구(구청장 한중석)가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노숙인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년 2월말까지 노숙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9일부터 추진에 들어가는 이번 대책은 우선 부천역 등 5개역 대합실과 빈집, 공원 등 노숙인들이 모일 수 있는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그동안 주 3회 실시하던 순찰활동을 동 주민센터 자율방범대와 고엽제전우회 등 유관단체와 긴밀히 연계해 매일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순찰 중에 발견된 노숙인은 상담을 통해 귀가를 설득하고 귀가하기를 거부하는 경우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쉼터인 실로암 교육문화센터 입소를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병으로 몸이 불편한 노숙인은 병원입원 등 응급 후송 조치하고 연고지 귀향을 희망하는 노숙인은 귀향 여비를 지급하는 등의 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올 한해 동안 54명의 노숙인을 쉼터에 입소시키거나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게 하는 등 노숙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회구성원으로 뜻뜻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대책을 추진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주민센터와 함께 상담을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무한돌봄, 무한돌봄 플러스 제도 등 각자의 처지에 맞는 시책으로 노숙인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줌으로써 기본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부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소사구가 내년 2월말까지 노숙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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