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입는 옷 사랑담아 배달이요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2-09 18:28:3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환경공단, 옷 기증행사 가져…몽골 어린이들에 500벌 전달 인천환경공단(이사장 박정남)이 몽골 인천 희망의 숲 나무심기에 이어 최근 몽골 나라이 학교(Nalaih district School)에 ‘환경사랑 옷 보내기’ 기증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환경공단에 따르면 직원 각 가정에서 활용하지 않는 옷을 수거 세탁해 몽골에 보내는 행사는 올해 처음 시작 했으나 앞으로 매년 확대해 년 2회 이상 지원할 계획이다.

기증한 옷은 인천환경공단 직원들이 모은 500벌의 겨울 의류로 몽골학교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우리 가정에서 활용하지 않는 옷도 경제가 어려운 몽골의 학생들에게는 소중한 외출복으로 활용되며 내년에는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운동화, 학용품, 컴퓨터 등도 모아 다양한 품목을 기증할 계획이다.

또 선진 환경시설 체험을 통한 몽골 환경개선을 위한 2 -3명의 몽골 학생들을 초청해 홈 스테이(home stay)도 실시할 방침이다. 몽골 나라이 학교는 지난달 1일 인천환경공단과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초ㆍ중ㆍ고 12학년에 학생수는 4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공사 박정남 이사장은 “자매결연을 체결한 몽골의 어린이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의 정신을 살리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은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한 인천 희망의 숲 조성 사업에 2년째 참여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인천환경공단이 몽골 나라이 학교에 ‘환경사랑 옷 보내기’ 기증 행사를 개최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