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종동에 '화물공영차고지'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2-09 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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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내년 말까지 조성 계양구(구청장 이익진)가 화물자동차에 대한 공영차고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9일 구에 따르면 늘어나는 화물자동차의 차고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기반시설 확충을 적극추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계양IC 인근인 계양구 용종동에 화물공영차고지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2007년부터 공영차고지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10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로부터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변경계획 심의를 거쳐 지난 3일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

따라서 구는 내년 상반기 대상부지에 대한 보상을 실시하고 오는 2010년말까지 공영차고지 조성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구에는 현재 10만5,000여대의 자동차가 등록돼 있으며 이중 17% 가량인 17,500여대가 화물자동차로 그간 화물자동차의 불법주박차로 인한 민원이 계속되고 화물자동차 소유자들이 주차공간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구 관계자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한국도로공사 소유의 부지를 임대해 사용하고 있어 조속한 차고지 확보가 필요한 실정으로 그간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변경결정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행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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