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장애인 문학 공모전'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2-08 17: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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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이기택·은상-문영열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용충)이 ‘제1회 인천시 장애인 문학 공모전’에 대한 입상자를 확정, 8일 발표했다.

입상자는 장애 및 장애가족 부문에서 각각 금상, 은상, 동상, 가작을 합쳐 모두 16명이며 수상자는 ▲금상 - 이기택(다시 시작하면 된다) ▲은상 - 문영열(계산동 연가), 박지혜(그래 나는 열심히 살았다), 조원표씨(가진자를 부끄럽게 하는 큰 형님)가 차지했다.

또 ▲동상 - 권미숙(가끔 올려다 본 하늘은 아름답다), 안혜정(행복한 동행), 이종업(나의 덤의 생명) ▲가작 - 고건호(수영), 권성주(노랑나비), 유영철(눈 내리는 날), 이상호(아침), 이석민(한울님 우리 한울님), 이호진(세상에 태어나 나에게 처음 편지를 써 본다), 임효진씨(꿈), 장인옥(아프리카 펭귄), 정종현(내 삶의 울타리)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2009 인천시평생학습관, 네이버 해피빈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지난달 4일부터 25일까지 인천시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장애가족이 참여, 총64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한편 심사위원은 신흥여중 박근택 교장을 비롯해 신월초등학교 장영애 교장, 고양시 문인협회 김원경 아동문학작가이며 입상작은 연내 작품집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을 진행한 총무기획팀 김대식 팀장은 “이번 문학 공모전이 장애인 참가자에게는 문학이라는 출구를 통해 세상에 발을 내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그 가족들에게는 장애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회상, 가족간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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