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계수저수지내 정자 밑부분 침하

송윤근 기자 / / 기사승인 : 2009-12-03 19: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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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나몰라라'에 주민들 원성 시흥시 계수동 소재 계수저수지내 설치된 정자 밑부분이 땅속으로 주저앉는 침하현상이 나타나면서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관련부서는 정자의 침하현상에 대해 사전에 알고 있으면서도 최근까지 이렇다할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 이곳을 이용하는 이용객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3일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계수저수지내 정자 설치는 지난 2002년 친환경적인 생태학습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공공근로사업으로 조성됐다.

하지만 정자를 설치한지 7년여만에 정자의 밑 부분이 땅속으로 침하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이용객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계수저수지내에 설치되어 있는 정자를 최근 확인한 결과 저수지 뒷부분 방향으로 2곳 모서리가 육안으로도 쉽게 확인할수 있을 정도로 기울어져 있는 것을 볼수 있다.

현장에서 만난 김모(시흥시 은행동, 여)씨는 “수개월전부터 기울어진 정자를 봐 왔다"며 "이런 시설물을 그동안 방치했는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어 “지금은 날씨가 쌀쌀해서 이용객들이 그다지 많지 않은 편이지만 날씨가 포근해지는 여름철이나 초가을에는 많은 주민들이 정자를 이용하고 있는만큼 조속한 시일내에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조속한 시일내에 안전에 문제가 생기지 않토록 정자에 대해 초지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송윤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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