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비제조업 체감경기 악화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2-03 17: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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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업체 415곳 조사...BSI 전월 84대비 8p나 하락 11월 중 인천지역 비제조업 체감경기가 제조업에 비해 크게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3일 인천지역 415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경기동향을 조사한 결과 제조업 체감경기(BSI 89)는 전월과 동일한 반면 비제조업(BSI 76)은 전월(84)대비 8p 하락했다.

업종별로 자동차업, 의료정밀·영상음향장비업이 상승한 반면 가구·기타제조업, 기타기계·장비업, 화합물·화학제품업은 줄었다. 제조업 업황BSI는 지난 3월부터 상승세를 멈추고 전월과 동일한 89를 기록했다.

또 수출기업(78→85)이 전월에 이어 상승하고 대기업(108→103)은 하락한 반면 내수기업(91→90)과 중 소기업(86→87)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와 함께 생산BSI(96→100), 가동률BSI(96→100)는 상승한 반면, 매출BSI(97→96), 채산성BSI(92→91)는 전월과 비슷했다. 비제조업 업황BSI는 76으로 전월(84)보다 8p 하락했다.

업종별로 운수업(81→94)이 상승한 바면, 건설업(76→63)을 비롯한 여타 업종 모두 하락했고, 매출BSI(79→73), 채산성BSI(80→78)도 줄었다.

기업들은 경영애로사항으로 내수 부진(30.1%)과 불확실한 경제상황(15.6%)을 주요 요인으로 지적했다. 한편 12월중 인천지역 기업 체감경기는 제조업I(95→89), 비제조업(81→73) 모두 전월에 비해 하락,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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