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정규인사 최소화 할 것"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2-02 17: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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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시장 ""내년 7월 대규모 인사 실시""" 안상수 인천시장은 1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 마지막 정규 인사는 최소폭으로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안 시장의 이같은 발언은 별도외 정원으로 파견나가 있던 도시축전 소속 시 공무원이 시 본청으로 들어오고 최근 문화관광부로부터 아시아게임조직위원회에 이사관급(2급) 한자리가 배당되면서 불거져 나온 인사 잡음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안 시장은 "민선 4기를 정리하기 위해 하고 있는 일들을 그대로 하겠다"면서 "아시안게임으로 발생되는 요인은 보충하겠지만 인사는 최소화하겠다"고 설명했다.

현재 도시축전에 파견나가 있는 공무원은 모두 121명이며 이 가운데 72명은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로 파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함께 안 시장은 "(민선 5기로 당선된다는 전제로)내년도 7월1일에는 대폭적으로 인사를 실시할 것"이라며 "연말에 인사로 인해 어수선하게 분위기를 만들지 말라"고 지시했다.

특히 "나를 도와주기 바란다"고 전제하고 "전직원은 물론 군·구도 가능하면 소폭으로 인사를 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안 시장은 또 "못된 사령관이 임기말 인사를 대폭적으로 단행한다"면서 "(자치단체장) 입맛에 맞게 (인사를 실시)하면 나쁜 사람"이라고 말했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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