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포·연평도항 확장공사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2-01 18: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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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달부터 직접추진 국토부와 인수?인계작업 이달말까지 완료

정부사업으로 추진되던 용기포(백령도)·연평도항 확장사업이 인천시로 위임된다.

시는 내달부터 옹진군 연기포항(백령도)과 연평도항의 확장 건설사업을 직접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국 29개 무역항 중 15곳의 업무가 시·도지사에게 위임된다는 '항만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안에 국토해양부와 사업 관련업무의 인수, 인계작업을 마무리 할 방침이다.

또 사업 예산을 전액 국비로 충당키로 하고 전문인력과 전담부서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항만개발을 추진할 수 있게됐다"며 "전문인력를 조속히 확충 해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으로 용기포항은 2011년까지 3000t급 여객선 1척이 접안 할 수 있는 규모로, 연평도항 2012년까지 569GT(용적톤, 1G/T=2.83㎥)급 여객선 등이 상시 입·출항할 수 있는 규모로 각각 확장된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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