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3차 추경 1128억 줄어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2-01 17:26:3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총 7조8283억 편성…경기악화로 세수입 감소한 탓 인천시 제3회 추경예산 규모가 기정예산 보다 1128억원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 예산안 규모는 7조8283억원으로 기정예산 7조9411억원(2차 추경액) 보다 1.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경기 악화로 인해 예상세입 보다 세수입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의 경우 4조6880억원으로 기정예산 4조7860억원 보다 2.0%인 980억원이 감액됐다. 특별회계는 3조1403억원으로 기정예산 3조1551억원 보다 0.5%인 148억원이 줄어들었다.

세입 예산안 가운데 지방세는 경기침체 및 부동산 경기 악화 등으로 당초 목표액인 2조3411억원 보다 1945억원 감액된 2조1466억원으로 목표액이 수정됐다.

국고보조금과 지방채는 지역개발공채 추가 매출로 각각 10억원, 360억원이 증액된데 이어 일반회계 부족 재원 충당을 위해 700억원은 일부 용도변경을 통해 발행했다.

주요 세출예산의 경우 세입 감소분 1128억원과 기정예산 집행잔액 등 3964억원을 감액해 현안사업비 부족분에 2836억원을 계상했다.

사업예산의 경우 기정예산 2조4193억원 보다 50억원 감소한 2조4143억원으로 편성했으며 자체사업비는 취·등록세 감소로 인해 기정예산 4조333억원 보다 1492억원 감소한 3조8841억원으로 편성됐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