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풋살대회 열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1-30 18:57:1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보호관찰소 인천보호관찰소(소장 이형재)는 최근 문학경기장 풋살경기장에서 범죄예방위원과 직원, 보호관찰청소년 등이 참가한 가운데 ‘한마음 청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9월 처음 실시한 이후 매월 정례적으로 열리고 있는데 음주, 흡연, 컴퓨터 PC방, 노래방 등 또래 비행문화에 익숙한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과 심신단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청소년 대상자와 범방위원, 보호관찰관들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감과 친밀감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다.

범죄예방위원 남구1지구 협의회 김건영 회장은 이날 “미래의 꿈인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가 1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행사로 내년에도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득점 상을 차지한 이 모군(18)은 “평소 친구들과 피씨방과 노래방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고 마땅한 놀이가 없었는데 모처럼 야외경기를 하다보니 기분이 좋았고 운동을 통해 위원님, 보호관찰 선생님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게 된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인천보호관찰소 김용옥 관찰3팀장은 “청소년들의 탈선예방을 위해 이번 풋살 체험처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재범방지는 물론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금연교육, 환경견학체험 등 유익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인천보호관찰소가 마련한 ‘한마음 청소년 풋살대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대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