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의료원 휴일 순환근무 추진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1-29 18: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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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 원장 ""편리한 의료서비스 제공위해 적극 검토""" 인천시립의료원이 빠르면 내년부터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도 순환근무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7일 열린 인천의료원에 대한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종석 원장은 "인천시민들의 편리한 의료 서비스를 위해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도 의사와 의료원 관계자들이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장의 이같은 발언은 인천시의회 정종섭 의원이 제기한 공공시설 기능으로서의 인천의료원에 대한 역할을 묻는 질문에서 나왔다.

하지만 김 원장은 "현재 공휴일에 근무를 하고 있지 않은 것은 노사협의에서 이뤄진 사항"이라며 "그러나 시민들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휴일에도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시가 운영하고 있는 공공기관의 의료원마저 공휴일에 근무를 하지 않는 것은 인천시민 모두가 휴일에는 아프지 말라는 것"이라며 "조속한 시일안에 공휴일에도 근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말했다.

그동안 인천시민들은 인천의료원이 공휴일에 근무를 하고 있지않아 다른 지역 병원 응급실을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인천의료원에 대한 공휴일 근무를 요구하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휴일에 근무하지 않는 것은 노사간에 이뤄진 협약사항이기 때문에 뚜렷한 대안 제시없이는 공휴일 의료원 근무는 쉽게 해결될 수 없을 것으로 우려된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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