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제설대책 총력전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1-29 18: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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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전담인원 32명 비상근무 인천시가 내년 3월15일까지 차량통행량이 많은 도로 등에서 동절기 설해(雪害)예방대책을 시행한다.

30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이번 대책의 해당 도로는 경원로와 중앙공원길, 문화회관길, 구월로, 인주로 등 5개 노선, 38.3㎞ 구간이다.

시는 이 기간 도로보수원 등 전담인원 32명과 관련 장비 19대 등으로 구성된 비상 근무팀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 염화칼슘 222t과 모래(해사) 20㎥, 제설함 800개, 모래주머지 2만500개 등을 확보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제설장비 점검과 제설함 세척, 모래주머니 보충 작업 등을 마무리했다. 시는 특히 교량과 자전거도로 등에서 친환경 액상제설제를 시범 사용하기로 했다.

이 제설제는 기존 염화칼슘 사용시 발생되는 염해 피해가 없어 환경친화적이며 초기대응과 보관이 쉽다. 그러나 염화칼슘에 비해 가격이 1.3배 가량 비싼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

시는 또 적설량에 따른 제설력과 투입비용 등을 비교·분석해 확대시행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겨울철 폭설 등에 따른 교통체증과 도로사고 등을 예방키 위해 전담반을 24시간 운영하고 군·구 등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연계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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