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활동부문 '중구' 전국 1위 차지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1-29 18: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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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경쟁력평가 중구(구청장 박승숙)가 '200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경쟁력 평가'에서 서울 강남·중·종로구와 함께 지방자치 경쟁력이 뛰어난 지역으로 평가됐다.

29일 구에 따르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인적자원과 도로, 교통 등 종합평가부문, 경제활동인구, 기반 인프라 구축, 기업지원 등 경영자원 부문, 재정, 지역경쟁력 창출 및 경영프로세스를 평가하는 경영활동부문, 경제활동, 복지, 환경등을 평가하는 경영성과 부문 등 4개 영역을 평가했다.

평가결과 인천 중구는 ‘경영활동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전국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경영활동 부문 외에도 경영성과 부문에서도 상위권에 입상하는 등 종합부문 평가 4위로 230개 기초자치단체에서도 단연 경쟁력이 월등한 것으로 평가됐다.

구는 지난 2001 월미관광특구 지정과 2007 차이나타운 지역발전특구 지정, 2008 중국어마을 조성, 개항장 도보관광운영,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추진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이후 관광진흥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시 기반 인프라구축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지역특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올해 심각한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해 봄 축제 예산 1억 여원을 반납해 공공근로 사업과 청년일자리창출 사업 등 실업난 해소와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투자하는 등 지역경제 극복에 심혈을 기울여 온 것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승숙 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중구가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구민들과 공직자들이 헌신 노력한 결과로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경제자유구역, 차이나타운 등 중구만이 갖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역사와 문화, 복지가 함께 공존하는 ‘살고 싶은 명품도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사진설명= 중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경쟁력 평가에서 경영활동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지역발전특구로 지정된 차이나타운 공연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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