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농산물직거래장터 열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1-29 18: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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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지 강화 당산리서 순무등 1200만원상당 구매

인천경찰청(청장 모강인)은 최근 강화군 당산리에서 재배한 쌀·콩·고구마·순무 등의 농산물을 농민들이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청사 내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장터는 인천경찰청이 1社1村 자매결연 마을인 당산리지역에서 재배한 각종 농산물 1200여만원 상당을 구매해 최근 풍년으로 인해 가격이 하락하고 소비가 줄어 걱정하는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 줬다.

인천경찰청은 지난 2005년부터 당산리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11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왔다. 그동안 인천경찰청 직원들이 구매한 농산물 액수만 해도 1억4000여만원에 달한다.

이와 함께 지난 10월에는 강화군과 백령도지역 고구마 테마전, 강화ㆍ대부도 포도 기획전 등을 열어 1,100여만원 상당을 직원들이 구매해 생산농가의 판매걱정을 덜어 주기도 했다.

모강인 청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서민생활 보호 정책에도 동참하고 가격하락으로 시름에 잠긴 농민들도 돕고 직원들은 양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해 좋고, 그야말로 1석3조라서 힘들어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을 위한 직거래 장터를 많이 마련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인천경찰청이 청사 내에서 농민들이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사진은 모강인 청장의 떡메치기 시연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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