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인천공항 국제화물 200만톤 돌파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1-29 18: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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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만8000톤 처리로 개항이후 최대실적 거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인천공항의 올해 국제화물 누적 처리량이 200만t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공항공사는 올 초 세계 경기침체 등을 감안해 국제화물 처리 목표량을 200만t으로 정한 바 있다.

따라서 공항공사는 올 예상 화물처리량이 지난해 242만t에 97%까지 회복된 235만t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 초 인천공항의 화물처리량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8%까지 감소했으나 지난 4월부터 증가세로 돌아서 9월에는 지난해 수치를 넘어섰다.

특히 지난달에는 수출화물 처리량이 6만8000t을 넘어서며 개항이 이후 최대 실적으로 기록됐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경기 회복기에 항공화물이 급증하고 상승세에서 해상화물이 증가하는 것을 감안할 때 우리나라 경기가 확실한 회복세에 들어섰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 들어 지난 25일까지 인천공항의 국제화물 처리량은 모두 205만8934t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223만2015t에 비해 8% 가량 감소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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