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왕리 호객행위 사라질듯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1-26 17: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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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자율정화 결의식 가져 중구 용유동 을왕리해수욕장에서 기승을 부리던 호객행위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중구는 최근 용유·무의지역 개발 주민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행정기관과 경찰, 식당업주, 번영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정화 결의식을 갖고 25일 0시부터 호객행위 영업금지 등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결의식은 최근 인천대교가 개통한지 한달이 지나면서 영종·용유의 유동인구가 급속히 증가, 상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을왕리 해수욕장은 올해 피서철(7-8월)에만 51만여명이 찾아오는 명소로 주변 경관이 화려하고 일몰이 아름다워 수도권에 잘 알려진 해수욕장임에도 불구하고 업소들의 호객행위로 관광객들로부터 외면당하는 휴양지였다.

구 관계자는 “인천대교 개통으로 중구가 부각되고 있는 시점”이라면서 “이번 자정결의를 통해 구를 대표하는 을왕리 해수욕장이 관광객들로 넘쳐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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