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인천대(시립인천대·인천전문대)의 주요 신·증설 학과 및 입학정원에 대한 윤곽이 드러났다.
학과는 지난해 61개 학과(시립인천대 인천전문대 통합)에서 창의인재개발학과 등 11개학과가 신·증설돼 총 51개 학과로 줄고 입학정원은 총 2680명으로 기존 시립인천대는 정원 변화가 없는 반면 전문대는 기존보다 500여명 적다.
인천시는 통합 인천대 정원을 2680명으로 정하고 사범대 118명을 비롯해 공대 60명, 사회대 30명 등으로 주요 신, 증설 학과를 만들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통합 인천대를 현 인천대 입학정원 1680명과 전문대 4181명 가운데 1501명을 줄인 2680명으로 신규 입학정원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로써 기존 인천대 입학정원은 변하지 않지만 전문대는 현 인원 중 1501명이 줄어든 1000명을 신입생으로 받게됐다.
통합 인천대는 사범대 중 어문계열(국어와 영어, 일어) 45명과 자연계열(수학·체육 33명), 인문·사회(윤리, 역사, 유아)40명 등 118명이 과 신설과 함께 늘어난다.
공대는 나노공학과 30명, 에너지화학공학과 30명 등 60명이 신·증설된다.
또 사회대학 중 창의인재개발학과 30명이 신설된다.
통합 인천대는 신·증설 학과 인원에 맞춰 기존 학과에 정원 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통합 인천대는 51개 학과를 갖추게 된다.
시는 이달 중으로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초 통합 승인을 마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두 대학의 통합 절차가 끝나는대로 내년 3월 통합대학 출범을 위한 통합준비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며 "양 대학의 통합으로 보다 질 높은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인천대와 전문대 통합을 위해 지난 9월 통합승인 신청서를 교육과학기술부에 제출했고 지난 19일 수도권벙비 실무위원회 2차 심사를 통해 통과한 상태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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