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조형물들은 단순 조형물이 아니라 송도국제도시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25일 게일 인터내셔널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 핵심 업무지역인 국제업무단지내 위치한 커낼워크 상업시설엔 다양하고 독특한 컨셉의 예술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다양한 꿈들이 자유롭게 펼쳐지길 원한다는 뜻을 가진 작품명 '꿈' 은 강렬한 빨간색의 '꿈'이란 글자가 생동감 있는 곡선의 형태로 하늘을 향해 힘차게 솟아오른다.
물방울 모양을 형상화한 'up and down' 은 커낼워크의 특징인 쇼핑몰 중앙의 수로를 살려 물방울을 테마로 잡은 조형물이다.
물방울이 떨어지는 모양을 아름다운 곡선으로 처리했으며 특히 조형물 표면을 광택으로 처리해 물방울의 투명함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작품명 '물위를 걷는 사람들'은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의 인물상이 수로 중앙에 조성돼 마치 사람들이 물위를 걷는 것처럼 보이는 독특한 광경을 연출하고 있다.
국제업무단지의 허파인 센트럴파크엔 고래 조형물이 조성돼 있다. 이 조형물은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을 맡고 있는 게일 인터내셔널과 포스코건설을 상징하는 두 마리의 고래 형상이 송도국제도시 완성이라는 원대한 이상과 더 나아가 세계를 함께 항해하자는 다짐을 담고 있다. 2마리의 고래 조형물이 각각 오대양 육대주를 의미하는 지구본과 거대한 아치 사이를 자유롭게 항해하는 모습으로 형상화 됐다.
미추홀공원은 공원 곳곳에 한옥과 마당, 연못, 갈대밭이 어우려지는 전통공원 컨셉의 공원이다. 전통공원이라는 특성을 살려 삼국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열 두 마리의 동물로 구성된 십이지신상을 공원 내 열린마당에 배치했다. 방위와 시간을 뜻하는 열 두 동물들이 각각 사람의 몸과 동물의 얼굴로 표현돼 엄숙하면서도 재미를 준다.
미추홀공원 인근에 위치한 해돋이 공원 '돌고래 조각상'은 크고 작은 돌고래 조형물들로 높이가 높지 않아 아이들이 쉽게 올라탈 수 있어 즐거운 놀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바다 속 돌고래를 형상화한 대형 돌고래, 아기 돌고래 조각 상들은 방문객들의 사진촬영 장소로도 활용 되고 있다.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NSIC관계자는 "송도국제업무단지를 중심으로 예술적 가치를 지닌 독특한 모양의 조형물, 주변에 친근감 있는 소재를 테마로 한 조각상 등이 인기다." 며 송도국제도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곳곳에 독특한 조형물들이 들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해돋이공원 내 돌고래 조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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