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놀이 체험프로 내달부터 운영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1-23 19: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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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저소득층 청소년 대상 수강비 지원 부천시가 소외계층 지원사업의 하나로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과학놀이 프로그램을 내달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2차례 60분씩 진행하며 과학놀이 체험 및 발명, 항공우주, 생명과학 등의 과학적 창의력을 배양할 수 있는 교육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과학기술캠프협회를 제공기관으로 지정하고 대상자를 선정해 부천 로보파크, 부천북초등학교 과학관, 오정동 오정교회 외 2개소에서 오는 12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시는 과학놀이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의 특기 적성 및 과학적 잠재능력 개발 기회를 부여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 제공을 통해 전인격 향상과 미래 비전에 동기를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한발 나아가 기존 사회복지 서비스와는 차별성을 두고 취약계층들에 대한 단순 지원이 아닌 인적자원 개발 성격을 갖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교육 참가자 편의를 위해 복지관의 해당 교사가 셔틀버스로 인솔, 학습장소로 안내하고 교습에 따른 제반장비 및 비품은 교육기관에서 일체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또 월 23만8000원 정도의 프로그램 수강비를 대부분 지원해 본인 부담액은 개인의 가정형편에 따라 월 1만원에서 3만9000원까지 차등 부담하면 된다.(단, 사회보장 수급자는 면제)

청소년 전인격향상서비스사업 프로그램 모집 예상인원은 500여명이며 참가신청 자격은 전국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328만원 이하 가정의 만7세부터 12세 이하의 초등학생이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과학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소득편차에 의한 청소년의 잠재특기능력 개발 기회 불균형을 해소하고 가계의 교육비 부담도 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 같은 부천발 Wish-Making Campaign(평소 소망하는 것을 이룰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 사업을 배우고 싶은 사람은 배우게 하고 일하고 싶은 사람은 일하게 하는 도시민의 작은 꿈을 이루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625-2842)

부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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