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위원장은 이날 "현 정부와 안상수 시장은 인천시민들의 빈부격차를 더욱 양극화시키고 있다"면서 "내년 선거에 출마해 이를 심판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인천시 예산이 늘면서 내야할 세금도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났지만 시민들의 삶은 나아진 것이 없다"며 "올해 말 기준으로 인천시가 갚아야 할 빚만 2조3000억원에 달한다"고 비난했다.
김 전위원장은 또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지속가능한 경제시스템과 사회 구성원 모두 윤택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며 "진보진영의 대단결을 통한 국민적 진보정당으로 나아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 인천시당이 제시한 민주대연합론에 대해 반대한다"며 "양측은 가는 길(정책·전략 등)이 다르다. 지역내 많은 인사들이 개인적으로 선거연합과 후보단일화 등의 제안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특히 "이러한 논의는 공개적이고 대중적으로 진행돼야 한다"면서 "각 당의 원칙을 존중하면서 신중히 접근해야 될 사안"이라며 고 덧붙였다.
한편 김 전 위원장은 지난 2005년 인천시당 위원장을 지내고 2007년 민노당 대선준비위원회 대외협력위원장 등을 거쳐 현재 민노당 인천시당 민생희망운동보부 본부장을 역임하고 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김성진 전 민주노동당 인천시당 위원장이 6.2 지방선거 인천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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