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결혼이민자 1만명 돌파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1-19 18: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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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2195명 늘어…여성 9244명 거주 市, 보건의료 지원 사업등 적극 추진키로

인천지역에 정착한 결혼 이민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들어 9월말 현재 인천지역에 정착해 살고 있는 결혼 이민자는 모두 1만486명에 이르며 여성결혼 이민자는 9244명이다.

올해 결혼 이민자들은 지난해 8291명 보다 2195명이 늘어난 것으로 매년 평균 2000천여명이 결혼 이민자로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국적별로 보면 중국이 4913명이며 중국 조선족이 2727명 ▲베트남이 1081명 ▲필리핀 393명 ▲일본 221명 ▲태국 183명 ▲몽골 169명 ▲러시아 66명 ▲기타 국이 733명 이다.

결혼 이민자가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은 남동구가 2059명이며 그 다음으로 부평구 2202명, 남구 1677명 순이며 가장 적은 지역은 옹진군 28명이다. 옹진군에 살고 있는 결혼 이민자는 모두 여성이다.

시는 결혼 이민자들의 편리한 한국생활 적응을 위해 이민자 센터운영을 비롯해 방문교육사업과 자녀양육 및 취업, 보건의료 등에 대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다문화가정이 더욱 늘어날 것을 대비해 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며 "다문화가정에 대한 다양한 조사를 통해 이들이 필요로하는 사항을 적극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적으로 결혼 이민자는 9월말 현재 총 16만7090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는 파악하고 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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