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주거안정 적극 돕는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1-17 18: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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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영구임대아파트 관리비·임대료 지원 연수구(구청장 남무교)가 저소득층 주거안정사업으로 민간기술 지원을 통해 민·관협력 방식으로 추진하던 '미래희망연수 프로젝트'와 별도로 민간기부 중심의 '해도두리 프로젝트' 추진에 들어갔다.

구는 민간부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내 영구임대아파트 거주자들의 주거안정 지원사업인 ‘해도두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러브하우스(사랑의 집 고쳐주기), 세이프하우스(안전가옥), 연수 문화 산책, 이동목욕서비스 등 미래희망연수 프로젝트가 민간가용 자원을 활용, 저소득 장애인, 거동 불편 노인, 저소득층 등 사회취약계층 주거안정화 사업인데 반해 기부중심의 참여로써 송도국제도시에 소재한 한국해양연구원 부설 극지연구소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기부 받아 조성된 기금으로 추진되는 저소득주민을 위한 주거안정 지원사업이다.

구는 극지연구소의 지원협력을 통해 관내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들 가운데 소득이 최저생계비 기준의 180% 이하인 세대 중 경제적인 사유 등으로 관리비와 임대료를 납부하지 못하는 세대를 대상으로 매월 관리비 4~8만원, 임대료 6만원 미만의 금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도두리 프로젝트는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한다’란 의미의 순우리말로 지역사회의 가용자원을 활용한 민간기관의 참여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공공기관의 예산 및 자원한계를 극복하고 민간부문의 지역복지 참여기회와 기부문화의 확산을 이끌어 내고자 마련된 것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해도두리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국가와 지자체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순수 민간자원인 자발적 기부금으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보듬어 안을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늘 없는 세상, 더 촘촘한 복지를 위해 향후 범구민 차원으로 기부문화로 확대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는 '미래희망연수 프로젝트'로 부자가정 자녀에게 위생용품을 무료로 지원하는 ‘부자가정자녀 위생대 지원’과 저소득층 이사지원을 위한 ‘일사천리 이사서비스(무료포장이사)’, 연수구 공무원들의 초과근무수당으로 기부금을 조성하는 ‘한시간 나눔으로 한아름 행복을’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 민간부문이 지역 사회복지에 참여와 복지예산의 절감효과를 거두고 있다.

문의(810-7227)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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