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지역 찾아 민생치안 점검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1-16 17:36:5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모 인천청장, 이동경찰서 운영...홀몸노인 위로·미용봉사 펼쳐 모강인 인천경찰청장은 16일 옹진군 덕적도를 방문, 종합적인 서민보호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 경찰서’를 운영했다.

이환섭 중부서장 등 30여명의 경찰관과 봉사요원 등이 함께한 이날 이동 경찰서는 평소 육지와 거리가 멀어 치안서비스 제공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받아 왔던 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범죄 및 사고예방 등 종합적 서민보호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뤄졌다.

이동경찰서는 기능별 민원담당 경찰관들과 함께 미용사가 동참, 도서 주민들에게 다각적이고 종합적인 치안서비스 제공과 형사민원 상담, 농산물 절도, 보이스피싱 등 전화금융사기 피해사례 예방홍보 등 기본적인 민원 처리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독거노인 위로방문 및 이발, 미용 무료봉사, 경운기 적재함에 야광 반사체를 부착해 줘 야간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추곡수매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며 노력봉사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모강인 청장은 덕적면에서 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조성만씨(50, 남자)를 비롯해 어촌계장, 번영회장, 주민자치위원장, 중학교장 등 마을대표 16명을 초청, 간담회를 갖고 치안서비스 발굴 및 여론 수렴에 주력했다.

이날 덕적도 주민들은 “덕적도까지 찾아와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해준 모강인 청장께 감사하다“며 ”특히 먼 낙도에까지 찾아와 경찰 고유의 민원업무 처리는 물론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까지 펼쳐 준데 대해 큰 감동을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인천경찰청은 앞으로도 서민생활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동절기 지역 실정에 맞게 서민 밀집지역이나 재래시장, 도서지역을 찾아 관할 경찰서별로 이동경찰서를 운영, 서민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치안서비스를 발굴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모강인 인천경찰청장이 이동 경찰서 운영을 위해 옹진군 덕적도를 방문, 주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