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명예공무원 292명 위촉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1-16 17: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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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서비스 못받는 보호사각지대서 공무원 역할 대행 일선 읍·면·동 자원봉사센터에서 민간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2009년도 자원봉사 명예공무원 위촉행사가 292명의 신규 위촉대상자 등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위촉식은 자원봉사 명예공무원 양성교육을 수료한 29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남·여 대표 각 1명의 자원봉사 명예공무원 선서 및 2007년부터 설치돼 운영 중인 57개 洞 자원봉사센터의 운영현황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 명예공무원 운영은 시민들이 체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민간사회안전망 차원의 풀뿌리 지원시스템으로 행정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보호사각지대를 해당지역 자원봉사자를 명예공무원으로 위촉해 공무원들의 역할을 대행하게 하기 위한 제도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07년부터 중구 연안동 등 57개 洞단위 자원봉사센터를 설치하고 390명의 자원봉사 명예공무원들을 양성 배치했으며 지난 4~6월까지 강화군 등 인천지역 군·구를 순회하며 자원봉사자 292명에게 전문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되는 자원봉사 명예공무원은 확대 설치되는 19곳 및 기존 57곳의 동 자원봉사센터에 배치돼 지역 내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 자원봉사자를 연계시키는 역할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안상수 시장은 “인천시 유사이래 최대 행사였던 80일간의 미래도시 이야기 -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성공은 1만여명의 축전 전담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노고였다”며 “2014 아시아 경기대회는 물론 각종 국제행사의 성공여부는 자원봉사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최대 관건”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안 시장은 “그동안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 격려와 사기를 북돋음과 동시에 한 차원 높은 자원봉사활동과 참여를 당부한다“며 시차원의 폭넓은 지원을 약속했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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