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부평역 광장조성 급물살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1-15 18: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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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보상협의 마무리...내년 초 본격 추진 보상협의 지연으로 집단 민원의 진앙지로 지목돼 오던 동인천·부평역 광장 조성사업이 보상협의 마무리와 함께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지루하게 끌어오던 동인천·부평역 광장 조성을 위한 보상을 올해 안으로 모두 마무리짓고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역 광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동인천역 북광장 조성사업에 총 사업비 600억2400만원의 시비를 들여 이 일대 1만5140㎡ 부지를 휴식 및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동인천 북광장 조성사업은 지난 2007년 실시계획인가가 고시되면서 이 일대 주민과 상인들의 보상문제를 놓고 집단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시는 지난 9월말 현재 92%의 보상협의를 마무리지은데 이어 나머지 부분에 대한 보상을 내년 2월까지 모두 마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일대에는 문화공간과 환승장 및 주차장이 조성돼 철도 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또 올초부터 본격적인 보상업무를 추진해 오던 부평역 광장 정비사업에 대한 보상협의 및 미협의자 수용재결을 통해 내년 1월까지 이 일대 보상협의를 모두 마무리짓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총 사업비 25억원을 들여 27개의 건축물을 정비하고 부평역 북광장 서측 2000㎡부지를 주차장과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부평역 광장정비 사업은 내년 8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인천시 관계자는 "보상협의가 마무리단계에 오면서 내년 초부터는 역 광장 조성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이 일대를 시민휴식 공간 등으로 조성해 시민들이 찾는 곳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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