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사할린동포에 따뜻한 관심 전해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1-15 1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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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양, 바자회수익금 전액 복지회관에 기부 (주)한양은 최근 인천 사할린동포 복지회관이 주최한 ‘2009년 사랑 나눔 바자회’에 참여, 생필품과 의류, 먹거리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복지회관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인천에 있는 영주 귀국한 사할린 동포들을 찾아 각종 공연과 함께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하는 자리로 한양은 올해로 5년째 참여해 후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바자회에는 사할린에서 직접 재배된 각종 잡곡류와 차 등 사할린특산물 판매와 함께 동포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한지 공예품과 손뜨개 가방 등도 전시, 판매돼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한양 또 지난 6월 어르신들과 남이섬 나들이를 가는 등 2005년부터 복지시설을 방문,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가 하면 일제시대 때 강제징용됐다 고국에서 외롭게 살고 있는 사할린 동포들을 위해 매년 위로방문 및 김장김치 담그기와 자선바자회, 위문공연 등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인천 사할린동포 복지회관은 일제시대 때 러시아 사할린으로 강제 징용됐다가 고국인 한국으로 영주 귀국한 사할린동포 1세(1945년 8월15일 이전 사할린거주자) 가운데 질병과 노환으로 혼자 생활이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인천 사할린동포 복지회관은 또 이들이 고국에서 편안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국가적, 인도적 차원에서 사회, 문화적 적응을 위한 의료서비스 및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거주하는 시설로 현재 100여명의 노인들이 생활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한양 임직원들이 사할린동포 돕기 사랑 나눔 바자회에 참여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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