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대형공사 지역업체 참여 저조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1-10 17: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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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ㆍ하도급 참여비율 44%ㆍ55%로 목표치보다 다소 낮아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대형공사에 인천지역 건설업체 참여 비율이 인천시가 제시하고 있는 비율보다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인천도개공이 시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 10월말까지 원도급과 하도급에 참여한 인천기업 참여비율은 44%, 50%로 각각 집계됐다.

인천시가 제시하고 있는 원도급 및 하도급업체의 참여비율 목표는 각각 49%, 60%로 목표 비율보다 다소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원도급의 경우 총 계약 금액은 송도3단지 웰카운티 건설공사 등 8개 사업에 6877억원으로 지역업체가 받은 원도급은 3034억원 이다.

이 가운데 검단산업단지 조성공사(총 공사비 738억원)와 영종하늘도시 수질복원센터(656억원)에 인천업체의 참여는 각각 369억원, 656억원으로 50%의 비율을 차지했다.

반면 송도3단지 웰카운티 건설공사(790억원)와 4단지 웰카운티 건설공사(915억원)에는 인천지역 업체가 34%(263억원), 38%(351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도급 공사 참여를 보면 영종하늘도시 수질복원센터(19억원) 공사에 인천기업이 100%차지했으며 청라19단지 웰카운티 건설공사(213억원)에 61%(130억원)을 수주했다. 반면 영종하늘도시 부지공사(358억원)에는 20%에 불과한 70억원에 대해서만 하도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참여비율 상향조정을 꾸준히 요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천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대책을 만들어 적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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