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21세기 아시아의 시대를 맞아 아시아의 정체성과 향후 발전방향 및 역내 협력과 경제 공동체 형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아시아 역내 외의 학계, 정계 및 재계 인사들이 모이는 자리다.
포럼은 ‘함께 만드는 하나 된 아시아’라는 주제아래 2009년도 주제로 ‘글로벌 경제위기와 아시아 - 새로운 패러다임과 대응방안 모색’을 선정, 대토론(Grand Debate), 대타협(Grand Compromise), 대담화(Grand Dialogue)의 세 영역에서 주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연사로 기 소르망, 전 아세안 사무총장(옹켕용), 아시아개발은행 연구원장(마사히로 가와이), 김지하(시인, 동국대학교교수)등이 참석하며 러시아, 싱가폴, 말레이시아, 캐나다 등 각국의 주한 대사들 및 학계, 경제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포럼은 개회식과 폐회식을 비롯해 3개의 총회와 5개의 분과회의 3개 부대행사로 진행되는데 각 분과회의는 3개로 나눠 진행되며 정치, 경제, 문화, 비즈니스&에너지환경, 과학기술 분야와 2개의 특별회의를 포함 총 15개로 이뤄져 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의 지역주의 및 블록화 추세에 대한 대응책으로써 아시아지역통합을 지향하며 이를 위해 국내외 유명 경제 및 아시아 문제 연구소 등이 핵심적으로 참여하는 심도 깊은 연구를 통해 아시아 및 세계 경제의 흐름을 진단한다.
또 현안에 대한 문제점 도출 및 해결책을 모색하고 이러한 결과를 실제로 정치, 경제, 교육 등 다양한 현장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국내외 유수의 경제연구소들이 참여, 국제금융위기 이후의 금융구조와 규제개선방향, 지역무역협정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시아 기업인들을 초청해 비즈니스 리더의 관점에서 아시아경제의 현 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는 것은 물론 유럽연합의 통합에서 아시아경제통합이라는 대역사를 이루기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국의 대사 및 정치리더를 초청해 아시아공동체의 형성에 필요한 정치적인 리더십과 각 국가별 입장, 지역주의,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보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할 방침이다.
또 인천이 인천국제공항과 인천경제자유구역을 가진 동북아의 물류중심도시에서 아시아통합체의 중심도시로 나가기 위해 아시아의 핵심지역 도시들에 대한 연구가 요구됨에 따라 ‘아시아도시경쟁력-지수개발 및 잠정적 평가’ 연구에 대한 결과가 이번에 발표된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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