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문화 동반자로 자리매김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1-09 18:51:0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부평아트센터 내년 4월 개관 다양한 공연·행사 마련키로

부평구(구청장 박윤배)가 문화예술인들의 활동 공간 및 지역민들을 위한 문화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문화도시로서의 발전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부평아트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해 왔다.

부평구 십정동에 개관할 부평아트센터는 오는 12월17일 준공을 목표로 현재 82.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2010년 4월2일 개관을 앞두고 사업별 향후계획을 내놨다.

부평아트센터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공연 운영을 통해 ‘풍요로운 문화 부평’ 이미지를 구축하고 다양한 문화서비스 제공으로 ‘문 턱 낮은 문화 동반자’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한 이번 계획은 공연, 전시, 예술교육분야를 아우르는 차별성에 무게를 뒀다. 세부계획은 다음과 같다.

▲공연사업= 개관 일에 맞춰 3회에 걸친 개관전 페스티벌을 기획 중이다. 개관전 100일인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갈라 콘서트 형식의 우수공연과 대형 이벤트로 가족, 연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관전 50일과 30일에는 각각 백스테이지 투어와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예술교육과 전시사업을 기획해 보여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참여하는 문화예술공간을 부각할 계획이다. 또 지역문화예술 단체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공연 및 전시장르의 공모를 통해 개관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전시사업= 군 기무부대였던 舊송학사 건물을 창작스튜디오, 교육관, 전시체험이 가능한 오픈공간으로 구성해 컨텐츠에 맞는 창의적 공간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

기존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지역 복합문화예술공간에 적합한 차별성 있는 전시공간으로 운영하게 되면 다양한 장르의 전시 및 체험을 수용하는 다목적 전시관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지역 예술단체에게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각 장르의 성격에 따른 결과물을 발표해 볼 수 있도록 창작지원하고 지역민들에겐 문화예술 교육공간을 제공, 예술 창작활동과 시민예술교육활동이 지속적인 피드백 체계를 이뤄 상호 발전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예술교육사업= 잠재관객 개발과 시민 개개인의 예술적 전문성을 키우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로 공연장에서 무대기술, 음향, 조명 및 극장운영의 스텝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호기심 만족 차원이 아닌 전문적인 무대공연 스텝을 육성할 계획이다.

책임교육제인 마이스터 집중교육으로 단계별이론 현장학습을 통한 체계적 예술교육 커리큘럼으로 특성화하고 여기서 배출된 우수한 인적자원은 부평아트센터 기간제 사원 및 인천지역 행사운영인력으로 적극 추천할 예정이다. 나아가 국내 무대기술 인프라를 위한 중요한 인력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오는 2010년 4월2일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부평아트센터’ 조감도.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