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홀몸노인에 전달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1-09 17: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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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드림스타트센터, 50명 참여 직접 기른 배추 300포기로 담가

남구(구청장 이영수) 드림스타트센터는 최근 관내 예일교회에서 용현5동 39통 통장과 인항고 자원봉사자, 드림스타트가정 등 50여명이 참여,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항고 자원봉사자와 다문화가정 등 드림스타트 가족이 한마음이 돼 용현5동 39통장(이호재)이 제공한 텃밭에서 ‘Do Dream영토’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을 통해 배추를 재배했으며 김장담그기를 통해 300여포기를 지역사회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드림스타트 가정과 자원봉사자가 한 조를 이뤄 300여포기 배추와 무를 다듬고 소금을 절이며 일사분란하게 진행됐다.

이날 다문화가정 관계자는 “평소 한국의 김장담그기를 배우고 싶었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김장도 배우고 이웃과 교류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우리가 직접 가꾼 배추로 직접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는 사실이 뜻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수 구청장은 “지역사회 내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이웃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을 전달해 ‘나눔 바이러스’가 퍼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 구청장은 “남구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덧붙였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남구 용현5동 39통 통장과 인항고 자원봉사자, 드림스타트가정 관계자들이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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