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산업도자기展 내일 개최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1-08 18: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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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박물관서 영화도 상영 인천시립박물관(관장 김용길)이 2009년도 세 번째 기획특별전으로 ‘그릇, 근대를 담다-근대산업도자기’를 주제로 전시회를 10일부터 연다.

내년 1월3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기획특별전은 19세기말 20세기 중반 도자기 생산과 사용의 근대화, 산업화된 모습을 통해 전통도자와는 다른 근대도자의 감상 및 이해의 기회를 새롭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전시는 19세기말 국가 운영 가마인 분원의 민영화 이후 왕실 및 중산층 이상을 중심으로 이뤄진 수입도자기의 사용과 20세기 초 일본의 자본과 기술력이 투입된 도자기 공장의 출현 및 산업화된 생산방식으로 제작돼 민간에서 소비된 근대도자기를 주요하게 다루고 있다.

또 영상, 모형, 체험코너 등을 곳곳에 배치해 다양한 전시연출효과를 모색, 관람객의 흥미를 높였다. 전시관련 부대행사는 전시기간동안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학생과 중, 고등학생들의 단체관람시 전시해설사와 함께 하는 전시관람 후 근대, 미술, 문화와 관련된 영화 등이 상영된다.

특별전시회 관람 후 박물관 홈페이지에 우수한 관람후기를 남긴 학생들에게는 기념품 증정(박물관 클리어화일 2종)도 있다. 또 겨울방학을 맞아 2010년 1월 중 매 주말에는 가족을 대상으로 해 핸드페인팅기법 등을 이용한 도자기 만들기 체험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근대기 왕실 및 서민의 생활과 사회, 문화상을 비추어보고 나아가 한국 도자기 역사에서 차지하는 근대도자기의 위치와 의미를 헤아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440-6734)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10일부터 오는 2010년 1월31일까지 인천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 전시될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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