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에는 외교통상부를 비롯해 국방부, 행정안전부, 경찰청, 해양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소, 한국조폐공사 등 13개 정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기관간 연구개발 성과와 여권 위·변조 대응책 등을 중점 논의했다. 출입국사무소는 최근 여권 위·변조 동향을 국가별, 수법별로 분석한 사례와 적발 기법을 소개했다.
조폐공사는 최근 발행된 오만원권 지폐의 최신 위조방지법과 미국, 일본, 중국 등지 위폐방지법을 비교·분석한 자료를 발표했다.
아울러 국과수는 CCTV 영상분석 자료 등을 이용한 감정기법과 동일인 확인기법 등 국제 기술동향을 설명하고 경찰은 외국인 토막살인사건 현장감식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인천공항출입국사무소 관계자는 "최근 3년간 문서 위·변조 적발 건수가 꾸준히 줄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공유된 여권 위·변조법 등도 실무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인천공항출입국사무소의 문서 위, 변조 적발 사례는 3061건으로 전년도 3535건에 비해 13% 감소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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