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ㆍ중ㆍ고교 연합영상제 열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1-08 1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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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부속고 학생 출품 '우타즈킨' 대상 받아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교육방송연구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인천시 초·중·고등학교 연합영상제'가 7일 인천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초·중·고 연합영상제는 학생들의 영상작품 제작활동을 통해 자주적이고 창의적인 영상작품 제작과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작품 주제를 ‘자유’로 정해 열린 이번 연합영상제는 총356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55편의 일반영상과 63편의 UCC 영상 등 총 118편의 창작품들이 출품됐다.

영상제에서는 출품작품 중 심사를 통과한 대상 1편, 금상3편, 은상 8편, 동상 12편 등 총 24개의 수상작품이 발표됐다. 출품작 가운데 영예의‘대상’은 인하대부속고 김용진 학생 외 5명이 출품한‘우나즈킨’(지도교사 정현식)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우즈나킨 이라는 인형을 통해‘자신의 노력 없이 요행을 바라게 되면 결국 성공할 수 없다’는 교훈을 재미있고 창의적으로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다문화 가정에 대한 우리들의 잘못된 시각과 편견을 일깨워 준 작품 ‘일곱 색깔 무지개’(천마초교 정지예 학생외 5명)와 진심으로 봉사활동에 임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보여준 ‘진짜 진짜 행복해’(부평고 홍민지외 1명), 그리고 2013년 우리나라의 심각한 물 부족 현상을 기발한 상상으로 그려낸 UCC 작품‘워터쇼크’(계양고 김진수외 2명)가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창의적 영상작품 제작활동을 통해 초·중·고 학생들의 개성과 협동심을 신장시키고 올바른 청소년 영상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초·중·고 연합영상제를 학생들의 건전한 축제문화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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