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시설' 수봉1배수지 다시 짓는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1-05 18: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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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내년 규모 50% 늘려 오는 2012년 완공 위험시설로 분류됐던 수봉1배수지가 기존 규모보다 50% 늘려 재건설된다.

5일 인천시에 따르면 위험시설물로 지정된 남구 도화동 수봉1배수지를 허물고 재건설하기로 했다.

해당 시설은 사용된지 42년이 지난 노후시설로 최근 정밀안전진단 결과 'D'평가(개축 또는 폐쇄)를 받은 곳이다.

시는 2012년 3월 완공 목표로 내년부터 총 사업비 145억원을 들여 기존 시설보다 용량(부피)이 50% 가량 큰 규모로 건설할 계획이다.

시설이 완공되면 남구 지역주민에게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구조물 안전사고 예방에도 한 몫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수봉1배수지가 재건설되면 2020년 급수예정량인 4만1000t(1일)을 안정적으로 공급케 될 것"이라며 "공사 기간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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