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겨울철 설해방지대책 수립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1-05 17: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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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구월·인주로, 중앙공원·문화회관길 5개 노선 20일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

인천시종합건설본부가 폭 20m 이상 5개 노선도로 38.3km구간에 대한 동절기 설해방지대책을 수립, 오는 20일부터 시행한다.

건설본부는 내년3월까지 경원·구월·인주로와 중앙공원·문화회관길 등 5개 노선을 대상으로 강설률 및 적설량에 따라 인원 장비를 투입하는 기준을 마련한 설해방지대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이 기준은 단계별 설해대책으로 예보 강설률 40% 이상과 3㎝ 내외의 적설량이 예상될 경우 제설인원 50% 대기 상태에서 제설차량 및 염화칼슘 살포기 등 작업준비 완료 후 대기 취약지 위주로 신속한 초동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강설률 60% 이상이나 5㎝ 이상 적설량일 경우 2단계 근무체제로 전환, 제설인원 대기와 취약지 및 교차로에 염화칼슘, 모래 등을 이용한 제설작업을,

대설주의보와 대설경보 및 적설량 10㎝ 이상일 경우 3단계 비상근무 체제로 제설인원을 포함한 전 직원을 소집해 책임노선을 지정, 제설작업을 벌인다.

이밖에 각 단계별 강설예보시 대응태세를 구분해 적극적인 초동 대응을 통해 효과적인 제설업무를 수행하고 도로보수 업무수행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적설량이 적은 11월 말까지는 제설인원과 장비를 종합건설본부에 대기, 제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본부는 이를 위해 건제설인원은 장비운전원 13명, 도로보수원 19명 등 32명이 동원되고 제설장비는 살포기 11대, 덤프트럭 5대, 굴삭기 1대 로우더 1대, 모터그레이드 1대등 19대를 확보한 상태다.

이와 함께 주요노선 가로변 760곳에 적사함을 배치해 염화칼슘 222톤, 모래 20㎥, 제설함 800개, 모래주머니 20,500개 등 제설자재를 비축한다.

특히 올해 시범적으로 장수고가교 등 17개 교량과 중앙공원길, 경원로 일부 구간에 대해 친환경 제설제 3만5714L를 확보해 제설작업에 사용하고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강설이 잦은 12월부터 덤프트럭, 염화칼슘살포기 각8대, 염화칼슘 800포를 중점관리대상 도로가 포함된 중구, 남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서구 등 7개 구청에 전진 배치, 동절기 강설로 인한 도로교통의 시민안전 및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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