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쟁력 확보 건의문 채택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1-05 17: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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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전국경제자유구역청장협의회' 개최 인천경제청은 5일 광양만권경제청에서 열린 '제3회 전국경제자유구역청장협의회'를 열고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한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부산·진해, 광양만권, 황해, 대구·경북,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장과 관계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날 공동문을 통해 "세계 경제의 중심이 동북아시아로 이동하고 있지만 내부적인 법적, 제도적 한계로 국제경쟁력 확보에 저해가 되고 있다"며 "각종 규제를 완화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경제자유구역의 외국교육기관 설립주체를 비영리 외국학교법인에서 외국인, 국내법인까지 확대해야 한다"며 "영리목적 외국의료기관 설립·운영절차 마련과 외국인 투자비율 30%하향 조정"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협의회는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결정된 개발사업은 예비 타당성조사 대상에서 제외해 경제자유구역 개발의 효율성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부처에 분산된 경제자유구역 기반시설 지원사업을 지경부로 일원화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경자법 시행령에 규정된 기반시설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할 것"을 주장했다.

협의회는 또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전부터 타 법에 의해 추진 중인 사업의 개발계획을 변경할 경우 해당 법과 경자법의 이중 승인을 받는 중복승인 절차를 개선해 줄 것"을 거듭 요구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인천경제청 이헌석 청장(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전국 경제청장들이 회의릴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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