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9600여만원을 들여 각종 빚으로 고통받고 있는 장애인 가정에게 종합적인 재무교육과 부채상담 정보를 제공하는 재무설계 서비스를 내년 1월말까지 실시키로 했다.
이는 장애인 가정의 위기요인을 없애 빈곤층 전락을 막고 동시에 사회복지 비용을 절감하려는 조치다.
재무설계 서비스 대상은 전국 가구 월 평균소득 120% 이하인 장애인 가정 가운데 부채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0세대다.
이에 따라 시는 12월말까지 신청접수를 받은 뒤 최종 대상자를 뽑아 재무개선 교육과 부채상환과 관련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 상담사를 가정별로 배정해 부채상환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사후관리까지 지원할 방침이다”며 “우선 내년 1월까지 사업을 진행한 뒤 효과가 크면 확대·시행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박영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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