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당은 2일 중소상인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기업형 슈퍼마켓 허가제 도입과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에 매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사업 일시정지 권고에도 불구하고 영업을 강행하거나 공사를 진행중인 대형 유통업체들이 많다고 판단, 사업조정을 신청한 부평 갈산·부개동, 연수구 옥련·동춘동 등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7개 슈퍼마켓과 상인들과 3일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상인대회에 참가한다.
이와 함께 인천시당은 중앙당과 함께 정기국회에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여론을 확산시키는 한편 인천지역 상인들을 방문해 기업형 슈퍼마켓 저지에 대한 서명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인천시당 관계자는 "현재 기업형 슈퍼마켓 입점철회를 요구하며 사업조정 신청을 낸 것만 총 7건에 이른다"면서 "그러나 중소기업청과 인천시는 별다른 대책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소상인들의 생계마련과 지역경제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기업형 슈퍼마켓 입점저지와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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