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고형연료 활용 MOU 체결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1-01 16: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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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公-한국서부발전, 시범시설 이달 완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 서구 소재)가 추구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공사는 최근 한국서부발전주식회사(사장 손동희)와 폐기물고형연료(RDF) 제조 및 활용분야에 상호 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공사는 그동안 세계 최대 규모의 50㎿ 매립가스 발전시설을 운영하면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는 11월께 하루 200톤 규모의 가연성폐기물 고형연료화(RDF) 시범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매립위주의 폐기물처리방식을 탈피, 반입되는 모든 폐자원을 에너지화하기 위해 가연성폐기물 연료화시설, 유기성폐기물 에너지화시설 등 38만㎡ 규모의 ‘폐자원에너지타운’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부발전은 태안화력발전소를 핵심으로 복합 및 양수발전소 등을 운영, 국내 총 발전설비의 약 13%인 9,601MW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가로림조력 발전 등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에 역점을 두고 미래성장 동력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공사 환경에너지사업실 오화수 실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개발 및 활용 등에 시너지 효과를 얻어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조춘구 사장(오른쪽)과 한국서부발전주식회사 손동희 사장이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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