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6월말 현재 진행하고 있는 39개 기관의 각종 공사 1217건을 분석한 결과, 신규 발주액이 3조6553억원에 달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발주액 5167억원과 견줘 무려 607%나 급증한 금액으로 전국 발주액 26조3739억의 13.9%에 해당하는 수치다.
시는 현재 인천도시철도 2호선과 경인 아라뱃길 사업 착공 등으로 올해 신규 발주액이 크게 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원도급 수주 부분에서는 전국에서 진행중인 각종 건설사업비 10조원 가운데 3조원 가량을 인천지역 업체가 따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설자재 투입 총 금액도 올해 5235억원으로 지난해 3345억원에 비해 56.6%나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인천지역 업체들의 시공능력이 크게 향상된데다, 협력업체 만남의 날과 하도급 세일즈 등을 통한 신규 하도급도 높아졌다"며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더욱 많은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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