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인천공사 신규발주액 '3조6000억'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0-28 18: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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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개 기관 분석 경인 아라뱃길 착공 등 작년보다 무려 607%나 급증 올해 인천지역 건설사업 신규 발주액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6월말 현재 진행하고 있는 39개 기관의 각종 공사 1217건을 분석한 결과, 신규 발주액이 3조6553억원에 달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발주액 5167억원과 견줘 무려 607%나 급증한 금액으로 전국 발주액 26조3739억의 13.9%에 해당하는 수치다.

시는 현재 인천도시철도 2호선과 경인 아라뱃길 사업 착공 등으로 올해 신규 발주액이 크게 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원도급 수주 부분에서는 전국에서 진행중인 각종 건설사업비 10조원 가운데 3조원 가량을 인천지역 업체가 따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설자재 투입 총 금액도 올해 5235억원으로 지난해 3345억원에 비해 56.6%나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인천지역 업체들의 시공능력이 크게 향상된데다, 협력업체 만남의 날과 하도급 세일즈 등을 통한 신규 하도급도 높아졌다"며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더욱 많은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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