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브로드웨이 내년 4월 착공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0-28 15:54:0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특수목적법인 이달 말 설립, 내년 초 토지매매 계약 ­인천시-인천도개공등 오늘 17만평 개발협약 체결

인천경제청이 추진하고 있는 영종 브로드웨이 개발사업이 이달 말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시작으로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영종하늘도시내 한국판 복합 문화단지(브로드웨이) 개발 위한 특수목적법인을 이달 말에 설립하고 내년 초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한 후 4월께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29일 인천시청에서 개발 사업자인 엥글우드 홀딩스사와 인천시,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영종브로드웨이의 개발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대상부지 가격확정 및 올해내 SPC를 설립하는 내용의 개발협약을 체결한다.

복합문화시설인 영종 브로드웨이가 들어설 부지는 영종하늘도시 내 구읍뱃터 일원 58만4475㎡(약 17만평)다.

사업시행자인 앵글우드는 약 10조원을 투입해 오는 2010년 4월께 착공 2014년 6월까지 뮤지컬공연장을 비롯해 호텔, 문화예술 테마파크, 이트스쿨, 쇼핑몰 등 한국판 복합문화단지를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앵글우드는 이미 지난 5월 1억달러(FDI)를 신고했으며 오는 12월 사업시행법인을 설립, 내년 2월 토지매매계약을 체결 후 4월께 공사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영종브로드웨이가 완공되면 문화 및 관광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해 주변 지구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영종하늘도시 전체의 가지를 높이는 자족도시로서의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8월 영종브로드웨이 복합단지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시는 이곳에 2만6200석 규모의 공연장 14개와 12개의 복합 공연장, 7성급 호텔, 백화점, 쇼핑몰 등의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