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보건소는 지난 6월1일부터 남동공단내 3500여개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면적에 관계없이 금연구역을 운영하도록 홍보해 오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남동보건소는 관내 금연 홍보물 부착 모니터링 대상 시설은 1000여개에 달하지만 의무지정 시설이 아닌 1000㎡ 이하 사업장 1400여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희망근로자 2개 팀을 편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와 함께 금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금연구역’ 스티커를 업체당 5개씩 사무실,복도, 사업장, 화장실 등에 부착 및 배부하고 있어 사업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금연구역을 운영하지 않아도 되는 사업장이라도 희망근로자들이 방문, 금연구역에 대한 홍보를 하면 복도, 계단, 사업장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더욱이 금연구역을 운영에 소극적인 사업장도 희망근로자들의 방문으로 설득에 나서면 금연스티커를 요구하며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사업장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따라서 남동구보건소 곽광희 소장은 "희망근로자들의 방문으로 금연구역 지정에 대한 인식이 날로 증대되고 있어 공단내 전사업장을 중심으로 금연구역 운영 홍보를 연말까지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내 대성산업 대표 조성민씨는 “그동안 소규모사업장이라 직원들이 아무데서나 흡연을 해도 방치했지만 앞으로는 사무실, 복도, 화장실, 사업장내를 금연구역으로 정해 운영”할 뜻을 비쳤다.
또 희망근로자 안은자씨는 "금연구역 스티커를 배부차 남동공단내 사업장을 방문하면 대상시설이 아닌 사업장에서는 거부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상사업장이 아니라도 동참할 뜻을 비칠때는 정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금연구역 대상 사업장이 아닌 사업장 관계자가 남동보건소 희망근로자의 설득으로 금연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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