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교통문화수준 '강화군' 우수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0-25 17: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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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부천ㆍ과천시, 금천구도 함께… 교통문화지수 발표 강화군과 경기 부천시, 과천시, 서울 금천구 등이 교통문화수준이 가장 높은 지자체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와 교통안전공단은 25일 '2009년 교통문화지수'를 조사, 발표했다.

지자체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선진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1998년부터 매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조사는 전국 232개 기초단체를 인구 30만 이상과 30만 미만의 시, 군, 구 등 4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교통약자, 기타 등 5개영역 14개 항목에 대해 조사했다.

올해 교통문화지수 조사결과에 따르면 광역시를 제외한 인구 30만 명이상 시(26개)에서는 부천시가, 인구 30만 명미만 시(51개)에서는 과천시가, 군 단위(86개)에서는 강화군이, 구 단위(69개)에서는 서울특별시 금천구의 교통문화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자체는 안전띠 착용률, 방향 지시등 점등률 등 운전자의 운전행태가 우수했다. 또 보행자의 횡단보도 신호등 준수율이 높고 교통사고 사망률이 타 지역에 비해 낮았다.

반면 제주시, 충남 공주시, 경북 군위군, 부산 강서구는 교통문화수준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자체는 타지역에 비해 교통사고율이 높고 운전행태, 보행행태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국토부는 "지난해 교통문화지수와 비교하면 운전자의 안전띠 착용률,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 등이 높아지는 등 운전행태가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교통안전영역은 대부분의 항목에서 지수가 개선됐으며 특히 강원도와 전라북도 지역에서 교통안전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각 시, 군, 구별 종합 1위 지자체는 국토해양부장관상을 받는다. 2위 지자체들은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을 받는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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