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항 '합리적' 재개발 총력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0-22 18: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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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시민 대책위 10만명 서명운동ㆍ부당성 홍보집회 열기로 인천내항재개발과 관련, ‘시민 친화적 내항활용 범시민 대책위원회’가 21일 항만물류협회에서 회의를 갖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내항재개발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9일 인천시의회를 방문한 결과를 전달하고 인천시의 협의요청에 따라 국토해양부와 인천항만공사 등에 범대위의 의견이 전달될 수 있도록 정립했다.

범대위는 회의에서 합리적인 내항재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개하고 있는 10만명 서명운동을 독려하고 현재 중구지역에만 부착돼 있는 플랭카드를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 전체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1일부터 10일간 인천시청 앞에서 내항재개발과 관련, 인천시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집회를 계획하고 있는 등 홍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범대위 관계자는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내항재개발에는 시기적으로나 방법론에서 많은 문제점이 있다”며 “차후에라도 시와 시의회에서 이 문제에 대해 다시 고려해야 할 것이며 신중하게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시가 현재 상태를 계속적으로 유지할 경우 향후 법률자문단을 구성, 시의 기본계획에 대한 행정심판도 청구하는 방법도 고려 중”이라며 “당초 취지대로 내항재개발이 친수공간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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