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물류단지 가동률 '57%'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0-19 18: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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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실적 저조...2단계 물류단지 착공시기 조절해야""" 민주당 조정식의원 주장

인천국제공항 물류단지의 가동률이 50%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인천공항공사가 민주당 조정식 의원(경기 시흥을)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최근까지 인천공항 물류단지(1단계)의 입주율은 77.4%, 가동률은 57%다.

특히 가동륧은 물류단지가 문을 연 2006년 32%을 비롯 2007년 40%, 2008년 57% 등으로 년 평균 8%의 증가세에 그쳤으며 올 들어 제자리 걸음을 하고있다.

이와 함께 입주율은 2006년 62.1%, 2007년 64.7%, 2008년 76% 등으로 3년 간 15%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 같은 입주율은 올해 공항공사가 목표로한 90%에 턱없이 못미치는 수치다.

조 의원은 "공항공사는 운영실적이 저조함에도 불구하고 2단계 물류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사업의 효율성 등을 따져볼 때 사업 착공시기를 조절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 2단계 물류단지(92만2000㎡)는 다음달 착공, 2011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며 총 사업비 1267억원이 투입된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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