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세상풍경 담아요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0-18 19: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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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公, 시각장애인 사진교실 운영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 인천시 서구)는 17일 국화 밭에서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마음으로 보는 세상’이란 주제의 사진교실을 개최했다.

공사는 이날 작품사진 촬영을 위해 공사를 방문한 시각장애인들과 사진촬영을 도와주는 상명대학교 사진전공 학생, 그리고 이들을 인솔한 양종훈 교수 등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사진촬영 장소인 녹색바이오단지내 86만㎡의 국화 밭과 억새밭으로 안내했다.

조춘구 사장은 “지난해부터 시각장애인 참가자들이 수도권매립지를 방문, ‘세계 최대의 매립지가 세계 최고의 환경관광명소로 변모돼 가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전시회를 통해 알려주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는 또 “이번 행사가 사진촬영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이들이 직접 촬영주체가 돼 시각예술을 할 수 있게 돕는 ‘마음으로 보는 세상’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스스로 갖고 있는 불편함을 넘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참가자들이 찍은 사진은 ‘마음으로 보는 세상, 마음으로 보는 서울’이란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11월4일 까지 서울 동숭동 상명대 예술디자인센터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조춘구 사장(왼쪽)이 국화 곷을 찍는 시각장애인의 사진촬영을 도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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