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속에 '인천시 심기' 시동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10-18 15: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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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관광공사, 日ㆍ동남아 관광시장 공략 나서 인천대교 관광상품 내놔 1만5000명 유치키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일본을 비롯해 중화권, 동남아 관광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인천대교 관광 상품을 출시,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18일 시와 공사에 따르면 세계적인 랜드 마크인 인천대교 개통으로 인천공항에서 송도국제도시까지 대폭 개선되는 접근성과 4개의 신축호텔을 활용, 기존 경유형 관광에서 탈피, 내달부터 일본과 중화권, 동남아 관광시장을 대상으로 숙박관광객 1만5000명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일본을 비롯해 동남아, 중화권의 현지 50여개 유력 여행사와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와 함께 청소년단체, 공항 환승객, 기업연수단, 소규모 인센티브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인천 1박 상품을 개발해 공동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와 공사는 숙박관광객 1만5000만명 유치 목표를 내년 3월까지 달성하기로 하고 체류형 관광 상품 다각화를 위해 인천대교를 활용한 환승관광, 야간관광, 신혼여행 등 신상품을 개발,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이 상품들은 서울과 서해안지역의 지자체를 연계, 새로운 방한시장을 창출하는 프로그램으로 해외 여행사와 언론매체,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천 신상품 설명회와 팸투어, 해외 세일즈콜, 여행사 상품광고 일부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공항과 송도국제도시까지 1시간이 소요됐지만 인천대교 개통으로 20분까지 단축됐다. 또 숙박 인프라 확충과 투모로우시티(유비쿼터스 체험관), 컴팩스마트시티(인천도시계획관), 센트럴파크, 동북아무역센터(NEATT), 커낼워크(쇼핑가), 개항장의 인천아트플랫폼, 인천대교 조망장소(view point) 등 다양한 관광매력까지 개발돼 국제 관광도시로의 면모까지 갖추게 됐다.

따라서 시와 공사는 오는 28일부터 중국 노년생활보 등 현지 언론사 30명, 동남아 현지 유력 여행사 15명, 일본 JTB, KNT 등 현지 유력 여행사, 오엠회 소속 여행사 등 50명 등을 대상으로 인천 신상품 팸투어를 실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관광수요 신규창출을 위해 인천대교와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연계한 도시브랜드 마케팅 강화를 통해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나아가 인천으로 인해 새로운 방한시장이 형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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